내돈내산 올리브영 인기 상품 마스크에 안묻는다는 포렌코즈 타투 벨벳 틴트 후기(2호 갈라색 가격/발색/지속력)

먼저, 이 글은 제가 포렌코즈 틴트를 직접 사서 사용한 후기입니다.

저는 올리브영에서 1+1 할 때 구매하였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는 요즘에는 지속력 좋은 틴트는 꼭 필요한 것 같고 소비자들도 그런 위주의 틴트를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 중 한명이고 포렌코즈 브랜드가 마스크에 안묻는 지속력 좋은 틴트로 홍보를 하고 있어서 과연 마스크에 안묻을까? 궁금하였고 유튜브로도 많이 찾아본 후 구매하였습니다. 특히 제가 보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유튜버분이 청담샵에서 손님에게 지속력 좋은 화장을 해드릴 때 사용하기도 한다고 해서 포렌코즈 틴트의 호감도를 높여줬습니다.

저는 포렌코즈 공식 홈페이지에 나온 색깔 발색이 실물과 맞지 않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직접 발라보고 싶어 올리브영에서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올리브영에는 포렌코즈의 모든 색깔, 제품이 있는 것이 아니니 꼭 본인이 원하는 색깔을 공홈에서 선택 후 발색 후기를 찾아보거나 가까운 올리브영에 찾는 색의 재고가 있는 지 확인 후 발색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격
포렌코즈 타투 끌레르 벨벳 틴트의 공식홈페이지 가격은 1+1으로 19000원입니다. 온라인 상에서 낱개로는 만원대로 구입 가능합니다. 용량도 꽤 있고 케이스도 예쁘고 발색 잘 되는 틴트가 하나에 만 원 정도이니 전 가성비 괜찮다 생각합니다.

▶발색
이제 포렌코즈 타투 끌레르 벨벳 틴트 2호 갈라 색을 직접 발색해 본 사진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우선 색 자체가 진하기 때문에 문질러 사용하지 않는 이상 진하게 발색되는 편입니다.

솜털주의

그럼, 이제 손으로 문질러 보겠습니다.

손으로 스머징하면 이런 색을 띕니다. 조금 더 쿨톤에 가까운 저에게는 갈라색이 쿨톤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예쁜 다홍빛이 나기도 하고 레드색이지만 핑크 빛이 도는 레드입니다.

화이트 조명에 발색

그리고 어떤 조명에 있냐에 따라서 색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화이트 조명에 비췄을 때는 위 사진처럼 핑크빛이지만, 조명 없이 사진을 찍었을 때는 아래 사진과 같이 레드빛과 다홍, 주황빛을 돕니다.

저는 이 틴트를 입술 전체에 풀 발색을 하여 사용하지 않습니다. 우선 너무 진합니다. 데일리로 바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만, 40,50대 분들이 립스틱 대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아주 편리한 틴트인 것 같습니다.

 

이제 입술에 발색한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입술 각질 제거를 따로 하지 않은 상태이고 따로 필터를 사용하지 않은 사진입니다. 먼저, 포렌코즈 벨벳 틴트 2호 만으로 발색한 사진입니다.

다음으로는 안쪽에 포렌코즈 틴트를 바르고 스머징 한 후 입술 라인 쪽에 페리페라 잉크더에어리 벨벳 스틱 15호 새벽구름을 발라 그라데이션 주었을 때입니다. 다 다른 때 사진이므로 조명에 따라 발색이 다르게 나올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지속력
평소에 화장품 파우치에 틴트를 5개 정도 들고 다닙니다. 하지만 포렌코즈 틴트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 만큼 색도 예쁘고 지속력이 아주 강합니다. 하지만 마스크에 안 묻는 정도는 아닙니다. 그나마 마스크에 안 묻어나오게 하려면 포렌코즈 틴트를 바른 후 휴지로 한 번 음파음파 해주어 살짝 닦아준 후에 마스크를 쓰면 됩니다. 클렌징 오일과 폼클렌징으로 지우고도 입술에 착색되어 남아있습니다. 피부에 좋은 건 아니지만 지속력에 강력한게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다른 지속력 좋은 틴트와 비교(토니모리 쇼킹립틴트)
토니모리 쇼킹립틴트도 지속력 좋은 틴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벨벳 느낌인 포렌코즈 틴트보다 오히려 쇼킹립틴트가 물제형이라 바르고 나면 마스크에 안 묻어납니다.

 

하지만 쇼킹립틴트는 조금 있으면 각질이 생겨나고 부각됩니다. 입술각질 관리를 잘 하는 분이라면 토니모리 쇼킹립틴트를 추천드리고 벨벳 느낌으로 촉촉한 지속력 있는 틴트를 찾는다면 포렌코즈 틴트 끌레르 벨벳 틴트를 추천드립니다.

이상, 저의 포렌코즈 벨벳 틴트 내돈내산 솔직 후기였습니다.